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 생각

지방에 거주하며 IT 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by 네트워크 엔지니어 환영 2025. 9. 1.
반응형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공간입니다.

최근에 부산일보의 유튜브를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부산일보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중,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를 보기 위함입니다. 그 콘텐츠에서는 부산일보 기자가 여러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연금 수령 여부, 연금 액수"를 묻고 연금으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주로 묻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물어보죠. "부산을 탈출하는 청년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입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금 관련 질문을 하면서 청년층의 탈출을 묻는 콘텐츠를 보며, 연금을 낼 청년층은 줄어 가는데 받을 노인은 많아지는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노인분들 대부분이 청년층의 부산 탈출에 대해서 "부산에 괜찮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답변자 대부분이 질 좋은 일자리가 없으니 수도권으로 모두 올라가 일하고 부산엔 젊은 사람이 없으니 노인들만 늘어가는 와중에 아파트는 계속 늘어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여담으로 최근 부산을 상징하는 별명 중 하나가 "노인과 아파트"이죠.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조선업, 자동차 산업, 석유화학 산업 등 중공업이 활황인 덕에 지방에도 일자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도 배운 적이 있죠. 전남에는 여수와 광양에 석유화학단지, 제철소가 있고 거제와 울산, 부산에는 조선소와 자동차 공장, 항만이 즐비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조선업의 쇠퇴와 석유화학 산업의 불황, 대기업의 해외 공장 이전 등으로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질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IT 산업이 크게 성장하며 IT 관련 일자리가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2012년에 태어난 판교테크노밸리의 대성공이 이를 말해주죠. 그러나 이를 다시 말하면 질 좋은 일자리는 대부분 수도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T 종사자, 취업준비생, 학생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취업준비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취업준비생의 고민 중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지방에 거주 중인데,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도권으로 상경해야하는가? 어떻게든 지방에서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가?"입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지만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민하는 취업준비생의 고통이 느껴지는 질문이죠. 특히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IT 관련 학과를 나온 학생,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더더욱 큽니다. IT 회사는 지방에 전무하기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고통이 더욱 크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하더라도 형편없는 급여, 복지 등을 감당해야 합니다. 커리어를 키우기에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도 아쉬운 점을 키우죠. 하여 전 지금까지 상담해 온 취업준비생들에게 항상 동일한 결론을 말씀드렸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상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경해서 커리어를 쌓고 능력을 인정받은 후에 수도권에 자리를 잡거나 고향에 있는 공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 외국계 / 대기업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아래와 같은 결론을 늘 말씀드리는지 근거와 함께 상경하기로 결정했다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도권으로 상경해야 하는 이유

보다 더 나은 급여와 대우

IT업계의 급여는 수도권과 지방이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죠. 일례로 제가 첫 취업을 했던 2014년 당시, 판교 소재의 회사에서 받았던 급여는 2520만 원이었습니다. 동일한 시기에 지방은 2200만 원도 잘 받는 것이었고, 2000만 원이나 1800만 원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3년 정도 일하고 나서 새로운 경력직원이 지방에서 올라와 회사에 입사했는데 그분 말로는 이직 전에 1800만 원을 받았다 하더군요. 그 당시가 2017년이었으니 지방 중소기업의 급여가 얼마나 열악한 지 알 수 있죠.

첫 급여는 향후의 급여 상승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뿐더러, 사회초년생 시기에 급여가 적으면 목돈을 모으는 것을 상대적으로 어렵게 만듭니다. 보통 회사에서 연봉 인상은 %(Percentage) 개념으로 "일정 %"을 올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원금이 작으면 %가 높아도 큰 상승을 이끌어 내기가 어렵죠. 한 달에 적금을 얼마나 드느냐가 향후 1억 만들기에 소요될 시간을 단축시키는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첫 급여가 높기는 어렵겠지만 너무 낮아서도 안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정말 열악한 중소기업은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소위 1/13)하거나 급여 외 각종 수당(유류비, 초과근무 수당, 핸드폰 요금) 등을 주지 않는 경우가 수도권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안 그래도 적은 급여에 이러한 부당 대우를 받으면 돈 모으기는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수도권에 상경하면 주거비가 일정 부분 꾸준히 나가지만 불편을 감수하고 최대한 저렴한 곳에서 지내며 목돈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례로 제 주변 동료 중에는 고시원에서 3년을 지내며 주중엔 일하고 주말엔 공부하며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몇 년 후 금융권에 취직하여 꽤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불편을 감수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 안 될 일은 없습니다.

커리어 관리의 수월함

모든 케이스에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방에 위치한 IT(특히 네트워크) 회사의 특징은 지방 대기업 혹은 지방의 공공기관 등에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 이익을 냅니다. IT 회사가 고객사에 제공하는 인력은 기술 수준이 고급인력이 아닌 다소 낮은 인력이 주를 이룹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것은 대체로 높은 기술 수준이 아닌 매우 빠른 지원과 처리이며, 고객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수준 높은 IT 환경이 아닌 안정적인 환경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력이 필요하고 결국 IT 회사 인력의 상주를 요구하게 됩니다. IT 회사 입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은 고급인력이 굳이 아니어도 저렴한 비용의 초급인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초급인력을 주로 배치합니다.(고급인력의 배치를 줄이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크겠죠.) 배치된 초급인력은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고객사 환경에 상주하며 고객사에 발생한 작은 문제들을 해결합니다. 큰 문제(대규모 변경 작업 등)는 어떻게 하냐고요? 엔지니어를 호출합니다. IT 회사도 장애 발생 혹은 큰 규모의 작업을 대비해 다수의 고급인력을 보유한 또 다른 IT 회사와 지원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리고 "고급인력"이 내려와 문제를 해결하죠. 이러한 환경에서 고객사에 상주배치된 초급인력이 커리어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도권에는 고객사 상주 근무 환경도 많지만 엔지니어로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근무 환경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객사를 상대하며 기술력을 쌓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급인력"으로써 지방 고객사에 출장가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과 연차를 쌓았다면 이직도 수월합니다.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IT 회사가 많은 만큼 몸값을 올려 이직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접하고 전문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IT 회사의 본사는 서울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기술과 Vendor(이하 벤더)에서 유명한 회사를 입사하는 것이 지방에 비해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업의 IT 관리직으로 이직할 기회를 잡기가 수월합니다. 대기업 또한 안정적인 IT 환경을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기술과 벤더를 접해본 경험자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의 본사는 대부분 서울에 위치하지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유리함

대부분 IT 회사가 수도권에 자리한 만큼 업계의 유능한 동료들과 선배들을 만나고, 그들과 인적 교류를 쌓는 것이 매우 수월합니다. 그들을 통해 배우고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며, 내가 가진 기술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동료의 소개를 통해 이직을 하는 경우가 꽤 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교류를 통해 현재 IT 업계가 나아가는 방향과 주목받는 신기술을 접하고,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지방에서는 IT 업계에 종사하는 종사자 수가 적고, 수도권과 멀리 떨어진 만큼 기술을 접하기 다소 어렵습니다. 신기술을 인터넷과 학습을 통해 접하는 것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처한 힘든 기술적, 심리적 상황에서 조언을 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힘들었던 순간순간마다 동료를 통해 힘을 얻고 극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여러 번 느끼게 되었죠. 기왕 도움을 받을 거라면 같은 업계에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가 더 낫지 않을까요?

가져야 할 마음가짐

뼈를 깎는 노력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면 생각해야 할 것은 "일 열심히 하자!" 하나가 아닙니다. 우선 이 험난한 서울에서 내 몸 하나 누일 방 한 칸을 구해야 합니다. 전세사기가 흔한 이 마당에 집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집을 구했다면 의식주를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집에 있을 땐 엄마가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일어나라고 잔소리도 해주지만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다면 어림도 없습니다. 정신없이 야근하고 와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밥도 알아서 차려먹어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합니다. 옆집, 윗집 늘 시끄럽고 집주인은 이따금 와서 잔소리를 합니다. 주말이면 녹초가 되어 누워있습니다. 본가가 그래도 가깝다면 엄마가 와서 챙겨주겠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하는 또래의 동료라도 내가 얼마나 불리한 환경에 처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래의 동료들은 본가에 살며 엄마가 주는 밥을 먹고 주말이면 느긋하게 도서관에서 가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실무 공부를 합니다. 옷가지 대충 던져두면 엄마가 알아서 빨래도 해주고 내 방 청소도 해줍니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집에선 늘 느긋한 내 옆의 동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주중에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면 주중에 빨래, 청소를 끝내놓고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살며 공부를 해야 합니다.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주말마다 집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고, 잠이나 자고, 게임만 한다면 수도권에 상경해도 변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돈을 더 쓰며 현상유지를 하기에 급급한 사람이 됩니다. 지방에서 올라온만큼 힘들 수밖에 없다는 점이 내가 쉬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수도권에 상경하여 회사에 취직했다면 5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주중에는 회사일을 열심히 하고, 회사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을 메모하고 정리하여 내 자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졸려도 오늘 배운 것은 반드시 정리하고 자야 합니다.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가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벤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신기술 공부도 따로 열심히 합니다. 이에 대한 정리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Cloud(이하 클라우드) 자격증과 공부는 계속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이제 클라우드는 대세를 넘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알아 이득 보는 것이 아니고 모르면 뒤쳐집니다. 어느 정도 기술력을 쌓고 배운 지식을 모았다면 블로그나 깃허브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포트폴리오로 가지런히 정리합니다. 내가 다루는 기술에 대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필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고객사로서부터 인정받기

유능한 엔지니어는 고객사로부터 인정받기 마련입니다. 기술적으로 유능한 엔지니어는 당연하고 서비스 마인드(?)까지 훌륭한 엔지니어라면 더할 나위가 없죠. 고객사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한다는 것은 내 기술력이 꽤 괜찮다는 것을 의미하고, 고객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가 처리해줄 있다는 믿음을 고객에게 주는 것과 같습니다. 고객 또한 이 업계에서 나와 동일한 일을 하는 동료이고, 언젠가 내 동료가 될 가능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고객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나를 눈여겨본 고객이 새로 채용 공고를 내야 할 때, 나에게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객사로의 이직)"는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실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엔지니어에 국한되겠죠. :)

고객사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단순히 고객사로의 이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객도 같은 업계에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입니다. 시간이 흘러 내가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때, Reference Check(이하 레퍼런스 체크)가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죠. 고객이 때마침 내가 이직하려는 회사의 레퍼런스 체크를 요청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또한 고객으로서 엔지니어가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 지인이 있어 좋은 얘기를 해준 적도 종종 있습니다. 

고객사는 수도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죠. 지방에도 매우 많습니다. 앞서 지방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주 인력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회사들 또한 엔지니어가 기술을 제공합니다. 지방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에게 인정받는다면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고객사가 위치한 장소가 나의 고향이라면, 내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자산 관리 철저히 하기

엔지니어로서 어느정도 기술력을 쌓으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회초년생 때에는 자산의 증식과 관리에 신경 쓸 여유도 없을뿐더러, 자금도 없습니다. 이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창 기술력을 쌓아야 할 시기에 자본이 많다면 기술 공부를 뒷전에 두고, 자산의 증식에만 신경 쓸지도 모르니까요.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적금을 통해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면서 기술력을 쌓고, 종잣돈이 어느 정도 모임과 동시에 기술력을 꽤 쌓은 시점에 자산 관리를 위한 공부를 따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자산운용에 대해 공부한 뒤에, 미국 S&P 500에 종잣돈을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자신이 잘 아는 회사와 기술에 투자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에서 올라와 생활을 하게 되면 의식주에 대해 돈을 더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줄일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줄여 모두 투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의식주에 나가는 고정비가 있는 만큼 그 밖의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은 매우 힘들지만 아낀 돈을 모두 S&P 500에 1년, 2년, 3년... 꾸준히 투자합니다. 그리고 자산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수도권에 상경하여 일하면서 공부하고 의식주까지 챙기는 것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꾹 참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습관을 들인다면 남들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5년을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5년, 10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 번 굳어진 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2017년, 28살 때부터 주말마다 도서관/스터디카페를 가는 습관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8년 가까이 이어진 이 습관은 저를 더욱 성장시킵니다.

반응형